2억3000만달러(약 27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특수효과를 예술의 차원으로 격상시킨 SF 판타지의 명백한 걸작으로 불리며 수년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이르러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명품 '아바타'
영화 '아바타'를 보면서 예전부터 주관심사였던 소셜미디어 중에서도 트위터에 흠뻑 빠져들어 있던 저는
요즘 소셜미디어 세계로 빠져드는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는데, 그러다보니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는 생각에 그저 몇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정부/단체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소통(?)하시려 하시는데, 안타깝게도 껍데기만 블로그 모양에 트위터일 뿐 개념은 광고만을 가득 담아 운영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물론 나름의 현실적인 사정이 있으시기에 그러리라 생각되지만,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천차 만별이 될 수 있는지라 그저 저러한 관점으로 볼 수도 있구나~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 결정을 하시는데 있어 하나의 예시로써 봐주시면 좋겠으며, 이러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하셔서 제대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보셨다면 초큼~ 이해가 쉬우실꺼예요~
아울러 걸작 영화 아바타의 스포일러가 되고 싶진 않습니다. 영화를 보신분만 그저 읽어 보세요.
소바타(소셜미디어 아바타)
영화속 '아바타'를 통해 알아보는 소셜미디어의 세계
영화속 아바타는 실제의 자신을 온라인에 표현하는 트위터(블로그)는 그 개념이 너무도 흡사합니다.
아바타 영화만 잘 보고 이해 하더라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무언가 진행하실때 엄청난 도움이 되실꺼라 생
1. 등장 및 배경 비교
우선 개념정립을 위해 영화속과 현실속에서의 등장인물 및 시대(?)배경을 비교해 봄으로써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판도라 행성 = 소셜미디어의 세계

아래의 모든 이야기들과 비유는 일단 판도라 행성이 소셜미디어세계와 유사하다라는 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똑같은건 아닙니다만 그저 비슷한 점들을 뽑아내 보니 얼추 맞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적어 보았습니다.
헬 게이트(인간 주둔 기지) = 정부 / 기업 / 단체

=> 어떤 목적에 의해 계획적이고 인위적으로 만든 조직인게 참으로 똑같습니다.
트루디 차콘 = 일단은 조직에 충성하는 일반 조직원

=> 일단 상부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반적인 회사원의 모습이죠.
(물론 마지막에 나비족편을 들긴 하지만, 이미지가 다른게 없어서 일단 넣었습니다.)
나비족 마을 = 네티즌들의 온라인 공간

→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이 네티즌들의 온라인 공간과 너무도 흡사합니다.
(어느 것 하나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는 것 또한 완전 흡사)
홈트리(나비족 사는 나무) = 트위터(아고라, 디시인사이드 등)

→ 나비족들이 모여사는 삶의 터전인 홈트리는 온라인 네티즌들이 모여있는 특정 사이트나 서비스들과 참으로 흡사합니다.
나비족 = 네티즌

→ 언제나 상호 교감하고 옳지않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으면 자발적으로 뭉치는 나비족은 네티즌과 너무도 흡사하네요~
(치유, 의식을 치루는)정신적 지주가 되는 나무 = '참여, 공유, 개방' 정신

→ 요즘 네티즌(특히 트위터)은 명분이나 개인만의 실리가 아닌 참여,공유,개방에 입각한 다양한 집단지성의
순기능적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정신의 근간이 되는 참여,공유,개방이라는 정신은 나비족이 피난(?)을 가서 모여 단체 의식을 치루거나 치유를 해주는 나무와 그 의미가 참으로 비슷한 것 같아요.
파커 셀프리지(자본가) = 기업/단체/정부기관의 대표, CEO

영화속 파커와 현실의 CEO는 이익을 추구하는 면이 참으로 똑같습니다만, 파커도 처음부터 무조건 밀어부치라고 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일단 그레이스 박사를 통해 수차례 소통을 시도하다 마일즈 쿼리치 대령의 말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하여 재개발(?)을 밀어부치게 되죠. (만일 제이크가 소통에 성공했다면 밀어 부치라고는 안했을수도...) 어쨋든 현실에서도 제대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게 효과만 확실 하다면 마다할 CEO가 어디 있을까요?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망설이거나 잘못된 정보를 듣고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할 뿐...(결과적으로 참모가 더 적극적으로 꼬셔야죠~^^)
어쩌다 뭉친 아바타팀 = 소셜미디어 담당팀

각 기업/단체/정부기관에 현재 존재 하거나 조만간 이러한 형태의 소셜미디어 담당부서가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황금비율이죠?
트위터(블로그 등)를 네트즌이 원하는 형태로 완벽히 구현하는자(그레이스 박사),
엄청난 노력으로 네티즌의 마음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는 자(제이크),
제이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말라깽이 부사수(놈 스펠만),
타부서이면서도 아바타팀을 위해 헌신하는 (트루디 차콘)
마일즈 쿼리치 대령 = 인터넷을 모르는 보수적 성향의 중간 관리자

어느 회사나 현존하는 캐릭터로 개뿔 모르면서 밀어부쳐 결과만 나오게 하라는 완전 앞뒤막힌 중간 관리자.
물론 소셜미디어가 당장 관리자가 원하는 대로 입에 맞는 실적을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그거 아는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네티즌과의 거리감과 이질감은 점점 커져만 가는 것을~
영화에서도 마일즈 쿼리치 대령님의 저돌적인 홈트리에 대한 공세(?)로 판도라행성에 사는 50개 부족이 똘똘뭉쳐 화살이나 창으로 비행선들을 총공격을 하지 않았는가?? 시대가 변하고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마일즈 쿼리치 대령의 아바타 (없음) = 트위터(블로그 등) 없음
영화속 마일즈 쿼리치 대령처럼 현실에서도 이메일을 제외한 메신저, 블로그, 트위터 사용이 전무하다.
그러니 네티즌과의 소통법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그레이스 박사 = 인터넷 문화를 잘 아는 중간 관리자

요즘 그나마 이러한 문화에 대해 빨리 인지한 대표 밑에 계신 분들이 이러한 유형이 많으신데요.
더욱 많은 그레이스 박사님이 나타나시길 기원합니다.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 = 인터넷 문화를 잘 아는 중간 관리자의 트위터(블로그)

참여, 공유, 개방을 너무도 잘 아시는 분이 만든 트위터(블로그 등)로서 네티즌이 주로 쓰는 말투, 이미지, 행동유형까지 모든걸 파악하신 후 만드신 거라 네티즌과는 이미 친구로 통하는 분들
제이크 설리 = 소셜미디어 핵심 실무 담당자

실제로 트위터(블로그 등)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예를 들자면 XX회사의 XXX 매니저님

제이크 설리의 아바타 = 소셜미디어 핵심 실무 담당자의 트위터(블로그)

네이티리 = 소셜미디어 전문가(또는 전문 회사)

네이티리 엄마(부족장) = 인기 트위터러 or 파워블로거(부드러운 네티즌)

츠테이(네이티리 약혼남, 예비 족장) = 인기 트위터러 or 파워블로거(시크한 네티즌)
(※ 트위터러 = 트위터리안 =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비행선 발포 = 기업이나 정치인의 일방적인 광고글(또는 트윗) 남발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상당히 흡사합니다.
영화 : 인간들은 원래 이 판도라 행성에서 살고 있던 나비족과 흡사한 아바타를 만들어 냅니다.
현실 : 회사/정부/단체는 홈페이지 이외에도 네티즌이 즐겨 사용하는 유형인 트위터(블로그)를 만들어 냅니다.
영화 : 나비족은 머리카락 끝에 달려있는 촉수를 통해 식물 동물과 교감한다.
현실 : 네티즌은 트위터의 트윗이나 RSS나 트랙백이나 댓글을 통해 상호 필요한 정보등을 통해 다른 네티즌들과 교감한다.
영화 : 마일즈 쿼리치 대령은 말 안 들으면 싹쓸어 버리라고 명령합니다.
현실 : 인터넷을 모르는 보수적 성향의 책임자는 교류 보다는 통제와 제재를 선호합니다.
영화 : 제이크의 아바타는 나비족에 접근하여 언어를 비롯한 그들의 모든 것을 배웁니다.
현실 : 소셜미디어 담당자(회사/정부/단체)는 네티즌이 자주 쓰는 용어나 표현 방법이나 소통방법을 습득하고 배우려 노력합니다.
영화에서 그랬듯이 주인공 제이크 설리와 같이 모든 기관의 담당자가 나비족들의 문화(소셜미디어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배우려 한다면 많은 네티즌(나비족)들은 그 진심을 알고 도우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교감이 아닌 일방적인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공격을 해댄다면 네티즌(나비족)들이 연합하여 당신의 기업이나 단체나 기관과의 원치 않는 의견충돌이 생길수도 있을 것입니다.
부디 개념장착하신 후 접근해 주시면 너무도 좋겠습니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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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관위 생중계를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선관위측도 분명 오버하는 부정선거운동자를 색출(?)하고자 트위터에 눈을 돌리신 것인데,
자칫 일반인들에게도 적용되는 느낌이다보니 여러 네티즌들이 불만이나 오해가 생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선관위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UCC를 활용한 마케팅과 같은 개념으로 트위터를 활용한 소셜미디어마케팅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UCC나 블로그나 지식인을 포함한 다양한 입소문 마케팅 방식과는 차별화 되는 것이
진심을 담지 못하면 결코 트위터는 힘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수십명의 아르바이트를 써서 일방적으로 Following을 해놓고 선거운동을 한다고 해도
기존처럼 그리 쉽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저 혼자 트윗이나 날리는 꼴이 되기 십상입니다.
반복적으로 비방이나 허위정보를 퍼트리는 사람들은 네티즌들이 스스로 응징하는 구조가 트위터입니다.
게다가 UCC를 통해 네티즌들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능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국회의원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네티즌들이 가짜임을 금방 알아챌 것입니다.
어설프게 상대방을 비방하려 든다면 오히려 욕을 먹을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언제나 '나비족'처럼 인터넷 세상속에서 교감하고 있으니까요.....
한번만이라도 수많은 착한 네티즌들을 믿어봐주시면 안될까요?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2/18 19:35
답글삭제완전 공개로 퍼가셔도 무방합니당~ ^^
그 군바리 람보아저씨... 왠지 모르게.. 악플러같은 이미지도 풍기는! (...)
답글삭제@누 - 2010/02/20 20:02
답글삭제ㅋㅋㅋㅋ 악플러 이미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