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미디어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트위터와 미투데이(네이버), 그리고, 얼마전 오픈한 요즘(다음)이다.
세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세세하게는 여러 차이점이 있겠지만서도 나는 가장 큰 특징이 하나만 말하고자 한다.
바로 자발성이 그것이다. 자발성이 뭔 상관이냐? 라고 따진다면 딱히 할말은 없다.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서비스 하고 있고,
요즘은 다음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트위터kr은 이찬진대표님과 박박사님이 계신 드림위즈에서 만든 서비스인데, 위의 것들과는 틀리게 '트위터'의 모든 데이터를 공유하되 한글로 좀 더 쓰기 쉽게 되어 있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트위터는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도 않은 서비스이다.
트위터 본사는 국내 보도자료 한번 뿌린적 없는데, 사용자들이 사용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한글서비스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어 처음 하시는 분들은 개념잡기 참으로 힘든 서비스일수도 있는데 말이다.
실제로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님은 트위터 본사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스스로 알아서 실험을 하고 그것에 대해 기사를 쓴다. 보도자료도 아니고 회사와 계약이 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연예인들도 트위터 본사와의 상호이익을 위한 계약이 아닌 어디선가 무언가를 듣고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아이디를 만들고 활동하는 것이다. (얼마전 있었던 박경림 번개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미투데이는 인기 아이돌가수가 많이 쓰고 있지만, 무슨 행사때마다 미투데이를 통해 많이 진행하는 등 회사가 개입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은 사실이다. 미투데이가 정말로 아이돌가수가 쓰기 너무 좋은 플랫폼이라 인기가 많아서 그런것일까? 한번쯤은 고민해 볼 일이긴 하다..
요즘의 경우에는 동계올림픽때 김연아를 앞세워 열심히 했지만, 트위터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메인 페이지에 그 옛날 싸이월드 커버스토리 같은 느낌으로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반응을 유도 하고 있다... 실제 써보니 사용자의 자율성 보다는 그냥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어 초보자들에게는 편할 것 같긴하다....
트위터kr(드림위즈)은 해외 트위터의 정보들을 그대로 사용하되 한국사용자들에게 좀더 익숙하도록 한글로 된 것으로 소리소문없이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신다. (이외수 선생님
이제껏 국내 웹서비스는 세계적 트랜드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게 변화되어 왔다.
네이버 검색, 싸이월드 홈피,........
이번의 트랜드는 한국형 소셜미디어라 불리는 미투데이의 선전일런지 아니면 트위터가 막강한 세력을 떨칠것인지? 한국사람들이 친숙하게 쓸 수 있는 트위터kr(드림위즈)이 선전할 것인지 지겨봐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역시나 트위터의 자발성은 이제껏 모든 서비스와 비교했을때 천차만별이다.
트위터는 유저들이 회사를 키우고 있고, 미투데이나 요즘은 회사가 유저들을 늘리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든다.
이 모든 의견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는 바이며, 실제 사실과 거리가 있을 수 있는 하나의 견해 정도로 생각해주면 좋겠다.. ^^
요즘 드는 생각들은 세상의 패러다임이 빨리도 많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이러한 트랜드를 빨리 익히고 감을 잡아서 유저(또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서비스에 사전에 반응하고 대응하는 그런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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